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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찾아삼만리

대구공항 밥집 : 오사카키친(OSAKA KICHEN)

나트랑 가기 위해 대구공항에 도착했어요.

5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야해서 배가 고플 것 같아

저녁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컵라면 간단히 먹고 가려했는데 대구공항 편의점에는

앉아서 먹을 자리가 없어서

편의점 바로 옆에 있는 "오사카키친"에서

저녁해결하기로 했어요~!

영업시간 : 매일 06:00 - 22:00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메뉴 쭉 훝어보고 들어갔어요.

저는 튀김우동정식과 함박스테이크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공항이라 케리어를 들고 다니는 분들이 많았는데

오사카키친 가게 앞쪽에 캐리어 다 모아놓고 들어가도록 안내받았어요.

안쪽에 캐리어 들고 들어가면 가게 내부가 혼잡해져서 그런 것 같아요!

음료도 따로 판매하는데 술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음료와 소주가 같은 라인에 진열되어 있다니 ㅋㅋㅋㅋ

오사카키친 내부도 깔끔하고 주방도 오픈키친이라 보이는데

위생적이었어요.

주문시 받은 번호표 요렇게 화면에 뜨고

번호도 불러줍니다~

음식 받는 곳에서 볼 수 있는 오픈키친.

수저는 셀프~!

가게내부에 어린이용 의자도 있으니

아이랑 가시는 분들도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공항에 제대로 식사할 곳이 별로 없다보니

손님이 많아서 카운터 보시는 분도 그렇고

정신없이 일하시는 것 같았어요ㅋㅋㅋ

음식은 엄청 금방 나오더라구요!

5분정도 걸린 것 같아요.

튀김우동은 특별히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그냥 흔한 우동..?

함박스테이크는 나름 잘 먹었던 것 같아요.

맛집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음식들...

그래도 비행기 타기전에 한끼 먹고 가기엔 괜찮았습니다!

퇴식구와 식수대도 깔끔했어요.

가게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음식도 나쁘진 않으니 공항에서 식사 해결해야하는 분들

한끼 먹기엔 괜찮은 오사카키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