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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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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웨이트리펜션 솔직후기 민디, 예붕이랑 연차 맞춰서 1박2일 경주여행! 저번에 당일치기로 왔다가서 다른 데 가려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 익숙한 경주로 또 놀러 가게 됐어요. 바다가 보고 싶어서 간 여행이었는데 바다근처에 새하얗고 저렴한 숙소가 있어서 바로 예약했어요! 웨이트리펜션 내외부, 장단점으로 나눠서 리뷰해볼게요~ 경주라고 하기엔 경주 번화가랑 아주 멀리 떨어진 감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웨이트리펜션 A201호 내부 웨이트리펜션 A201호는 방 2개 화장실 2개입니다. 화장대와 작은 바가 있는 공간이랑, 주방과 바베큐장이 있는 공간이 짧은 통로를 사이에 두고 나눠져 있어요. 우선 들어가면 있는 첫 번째 공간. 웨이트리펜션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뷰에요. 정말 바다 바로 앞에 펜션을 지으셨어요! 바다뷰를 등지고 화장대..
경주 화랑의 언덕 : 캠핑클럽 촬영장소 명상바위 예붕&김계장과 떠나는 경주여행은 너무나 든든한 것이다.. 셋이서 놀러 가기로 하고 인스타그램 구경하다 보니 핑클 캠핑 클럽에서 명상바위로 유명해진 화랑의언덕이 핫하더라고요. 바로 목적지 정하고 대구에서 출발했습니다! 1인 2,000원(7세 이하 무료) / 카드결제가능 위치가 경주이긴 하지만 평소에 우리가 놀러 가던 경주시내와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에요. 경주시내까지 나가는데 차로 50분 정도 걸립니다. 화랑의 언덕 입장료를 내고 올라오면 주차할 공간은 많았아요. 주차비는 따로 받지 않습니다. 주차하고 올라가는 길에 갈대숲도 곳곳에 있어요. 이날 저녁에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날이 좀 흐리긴 했지만 갈대 보니 가을느낌도 나고 좋아요. 화랑의 언덕 올라가는 시작점에 아기돼지들 살고 있어요ㅋㅋ 아기돼지..
대구 팔공산 : 30분만에 정상오르는 코스 오늘은 부산에 있는 동아리 친구들이 대구에 놀러 왔어요. 매번 팔공마운틴 노래만 부르다 드디어 가게 됐습니다!! 사실 대구에 살고 있지만 산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라.. 이렇게 팔공산을 등산하는 게 처음이었어요. 12월 중순이라 춥고 기초체력도 없었던 저는 조금만 걸어 정상에 오르고 싶었어요.. 지인 중에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물으니 팔공산 비로봉은 30분만 걸으면 오를 수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팔공산 하늘정원~비로봉 30분 코스 사실 하늘정원에서 출발하면 된다는 것만 알고 가게 된거라 비로봉이라는 건 정상에 가서 비석 보고 알게 됐어요. 하늘정원에 가기 위해서 차는 필수예요. 정상에서 막걸리를 마시겠다던 패기는 고이고이 접어두고 붕붕이를 타고 하늘정원까지 올라가 줍니다. 하늘정원 찍으니 동..
Airbnb : 대구공항 근처 숙소 부산에서 팔공산 등산하러 대구까지 온 친구들과 대구에서 1박 할 숙소를 찾고 있었어요. 팔공산 주위 펜션도 찾아봤지만 너무 구석져서 먹을 것을 사기도 힘들고 숙소가 좁더라고요. 그래서 팔공산에서 너무 멀지 않고 거실에도 놀기 좋은 숙소를 찾고 있었는데 딱 에어비엔비에 좋은 방이 있어서 리뷰해봅니다! 경북대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먹을 거리도 많고 주변에 코스트코, 엑스코도 있습니다. 숙소 근처에 마트랑 편의점도 있으니 가볍게 음식 사가기도 좋아요. 저희는 복현오거리에서 맛있게 1, 2차로 먹고 안주거리를 사서 숙소에 돌아갔어요. 복현오거리에 먹거리 많아요. 복현오거리 안동막창 존맛탱구리.. 에어비엔비에 검색하면 숙소 사진이 상세히 나와있어요. 제가 묵은 숙소는 8인 기준이지만 저희는 넓게 쓰고 싶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