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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찾아삼만리

대구 죽전역 밥집 : 두원두부마을

오늘도 친구와 레이데이카페를 갔다가

저녁을 먹기위해

"두원두부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죽전역에서 걸어서 3분정도 걸려요.

영업시간 : 매일 10시~21시30분

 

 

친구랑 죽전역 맛집을 검색하다

맛이 깔끔하다는 평이 많아서 찾아가게 되었어요!

골목길로 들어가 눈에 띄는 핫핑크!! 간판 찾아가면 된답니다.

간판 옆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두원두부마을 메뉴판입니다.

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콩은 국내산!!

오랜만에 밖에서 건강식 먹은 것 같아요ㅋㅋㅋ

 

 

저는 항상 맛집을 찾아가서 밑반찬을 먹어보면

이 집의 음식이 맛이 있는지 없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심지어 파스타집의 피클도 먼저 먹어보고 맛집인지아닌지

혼자 생각한답니다ㅋㅋㅋㅋㅋㅋ

두원두부마을 밑반찬들은 간도 잘 맞고 다 맛있더라구요!

밥이 나오기도 전에 브로콜리두부무침은 제가 다 먹었어요ㅎㅎㅎㅎ

밑반찬을 뿌시다보니 메인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해물순두부찌개, 청국장, 보쌈정식을 시켰어요~

비주얼 무엇....

사진보니 또 먹고 싶어요ㅠㅠ

순두부랑 청국장 둘다 자극적이지 않고

간이 잘 맞아서 집밥처럼 맛있었어요!

국은 간이 생명!!ㅋㅋㅋ

해물순두부찌개는 계란도 1알 같이 나오니

저렇게 보글보글 끓을 때 계란 넣어주세요!

보쌈정식에 같이 나오는 두부도 맛있어서

두부랑 고기랑 겉절이 같이 삼합처럼 먹었어요ㅋㅋㅋ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 확실히 맛이 깔끔해요!

 

세가지 음식을 다 먹어본 결과

저의 최애 메뉴는 청국장이었어요!! 존맛탱 ㅠㅠㅠ

청국장 맛집입니다.

맛있어서 사장님께 물어보니

청국장도 직접 띄운다 하시더라구요.

가게 나오면서 보니까 청국장만 집에서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따로 판매도 하고 계셨어요!

저희는 홀에 사람들이 많아서 룸에서 먹었어요.

요렇게 룸에도 자리가 많아서 죽전역 근처에 일하시는 분들

단체로 점심이나 저녁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벽에 크게 조미료 사용안하고

밑반찬 재탕안한다고 적어놓으셨어요.

어른들이 좋아하는 메뉴이긴 하지만

아이들이랑 같이 식사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

 

집밥 같은 두원두부마을!

죽전역 근처 가시게 된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