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장기동 카페 : 레이데이커피(LAYDAY COFFEE)

오늘은 친구집 근처이기도 하고

음료가 맛있어서 자주 갔던 장기동 카페

"레이데이커피" 리뷰입니다!

용산역이랑 죽전역 근처에 카페가 있어요.

주차공간은 따로 없습니다.

카페 주변에 주차하셔야해요~

항상 카페 근처에 자리가 몇군데는 있어서 주차가 힘들진않았어요!

영업시간 : 매일 10:00~24:00

동네카페치고 늦게까지 운영하는 편이라

맘 편하게 쉬다 갈 수 있습니다.

 

 

레이데이커피는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은 테이크아웃 손님만 이용하고

대부분 2층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요!

레이데이커피 1층에는 5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고,

계산대 쪽에 베이커이류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빵류는 레이데이에서 직접 만드는 거라고 해요~

저는 토요일 저녁 6시쯤 갔는데 치즈케익은

다 팔리고 없더라구요ㅎㅎ

계산대 옆에는 쿠키와 구리볼도 판매하고 있어요.

저는 구리볼을 좋아해서 커피테이크아웃하면서 사먹은 적이 있는데

그날이 처음이자 마지막 구매였답니다ㅠㅠㅠ

레이데이는 커피 맛집인걸로!!!

메뉴와 가격 참고하세요~

이 외에도 여름에는 시즌메뉴로 빙수도 판매하더라구요!

레이데이 커피는 기본이 투샷이라서

연하게 먹고 싶으면 1샷만 넣어달라고 하면 해주셔요~

레이데이 추천메뉴는

스페니쉬라떼랑 오렌지주스 입니다!!

스페니쉬라떼는 너무 달지 않아 좋아요.

연유라떼보다 덜 달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레이데이 커피 자체가 제 입맛에 맞아서

아메리카노도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렌지주스는 오렌지 알갱이도 씹히고

인공적인 맛이 안나서 깔끔합니다.

이것도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아요!

초반에는 갈 때마다 스페니쉬라떼 먹었는데

요즘엔 오렌지주스가 최애ㅎㅎㅎ

이날 시킨 오렌지주스와 자몽주스입니다~

자몽주스도 오렌지주스처럼 알갱이가 씹히고

자몽특유의 씁쓸한 맛이 나니 감안하고 드세요~!

과일 자몽 좋아하시는 분은 아마 취향에 맞을 것 같아요ㅎㅎ

 

 

이날 여행메이트 끼끼와 여행계획짜려고 만나서

 2층 창가쇼파자리에 앉았어요.

항상 이 자리에 사람이 있어서 못 앉았었는데 드디어 앉아봅니다ㅋㅋㅋ

저녁먹을 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는데

평소에는 2층에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카페가 조용한 분위기라 그런지

레이데이 올 때마다 공부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2층에 아기용 의자도 비치되어 있고,

6인용 테이블이 두개 나란히 있어

단체로 오시는 분들도 테이블 붙여서 12명까지 앉을 수 있어요.

 

저번에 단체로 레이데이 갔을 때

제 친구가 요렇게 찍어놨더라구요ㅋㅋㅋㅋㅋ

단체로 가실 분들 자리 참고해주세요!

 

2층 화장실 옆에 보면

하늘이 보이게 만들어놓은 작은 공간도 있어요~

벽으로 막혀있긴한데

외부 온도랑 비슷해서 날이 좋을 때만 이용할 것 같아요!

조명달린 전신거울은 포토존일까요?

저희는 살리지 못했어요ㅎㅎㅎ

 

죽전역, 용산역 쪽에 맛집이 많아서

간김에 커피마시러 자주 갔어요~

저처럼 장기동에 들리게 되신다면

커피맛집이니 가보는 것 추천드려요!

 

조용하고 음료가 맛있는

LAYDAY COFFEE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