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4박6일 여행 : 분짜하노이/더넘버원커피

[나트랑 4박6일 4일차 일정]

하바나호텔>분짜하노이>레전드커피

>빈펄랜드>미우미우스파

분짜하노이(BUN CHA BUN NEM HA NOI)

외관이 매우 로컬식당같이 느껴지는 분짜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영업시간>

7:00 ~ 21:00 

메뉴판이 두갠데 위에 음료만 다르고 메인 메뉴는 두가지밖에 없었어요. 가격은 매우 저렴!

가게 전체적인 분위기가 제대로 영업을 하는 곳인지 헷갈리는 곳이었어요ㅠ

현지인분들이 먹고 있길래 저희도 쭈뼛하다 앉아서 주문했어요ㅋㅋ 에어컨은 없습니다.

11월은 날이 그렇게 덥지 않아서 에어컨 없는 가게도 잘 다녔어요~!

미리 만들어 놓고 데워서 주시는 것 같아요.

이것이 바로 로컬인가요.. 끼끼가 대충 찾아보더니 맛집이래서 왔는데ㅋㅋ 앉자마자 먹고싶지가 않았쥬ㅠㅠㅠ

그치만 이미 시켜버렸고 먹어야하는 것이다..

고수같이 향나는 채소들은 따로 주셔요~ 모듬 음식은 메뉴판에 있는 사진 그대로 세팅해서 주십니다.

우선 주시는 국물은 둘다 똑같은 국물이었어요. 제 입에는 엄청 달았어요!

접시에 따로 담아주신 롤은 국물에 담궜다가 먹으라고 알려주셨어요~ 국물을 이렇게 달게 먹은건 처음인거 같아요.. 그래서 롤은 맛있게 먹었지만 나머진 그냥 아 이게 로컬의 맛이구나..하고 먹었어요ㅎㅎ

 

<분짜하노이 후기>

우선 위생적이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한국가게도 그렇고 모르고 먹는게 장땡이지만 이렇게 대놓고 맨손으로 롤을 만들고 계셨어요ㅠ

테이블이나 카스타들도 깨끗하진 않았습니다. 로컬식당이니 요런건 감안하고 가야할 것 같아요~! 음식은 제 입엔 달았는데 친구는 그냥저냥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레전드커피(THE NO.1 coffee)

레전드커피는 드립커피 판매하는 곳이에요. 여기도 커피 맛집이래요 끼끼가.. 가봤습니다.(불길한 예감)

<레전드커피 영업시간>

7:00 ~ 22:00 

가게가 엄청 깔끔했습니다. 좌석은 다섯테이블정도밖에 없었어요~ 4명앉는자리는 1~2테이블뿐이라 여러명와서 먹기는 힘들 것 같아요!

레전드커피 메뉴판입니둥! 요기 메인커피인 레전드커피를 시켰어요~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카페랑 비슷해요!

카페 한 쪽에는 원두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세븐? 커피도 보이고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요렇게 담아놓으니 괜히 사보고싶은 느낌ㅎㅎㅎ

 레전드커피 등장.

요렇게 바로 내려서 먹을 수 있도록 얼음컵이랑 함께 주십니다.

레전드커피 만드시는 중..

<레전드커피 후기>

아메리카노나 커피 종류를 평소에도 자주 먹긴하지만 좀 특이한 맛 이었어요.

카카오향이나는 원두? 달달한 초코 향이 아니에요ㅎㅎ

친구도 아메리카노를 즐겨먹어서 사먹어본 것 같은데 저희 취향은 아니었어요ㅠ

그냥 고소한 향이 나는 커피가 더 좋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향이 특이해서 한번정도 경험으로 먹기는 괜찮은 것 같아요ㅋㅋㅋ

우린 아직 커피를 잘 모르는 사람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