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4박6일 여행 : 엘스토어/미우미우스파

[나트랑 4박6일 4일차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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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토어(Lstore)

친구와 마지막날은 여행 선물을 사러 엘스토어에 들렀어요!

사실 둘째날도 들러서 구경하고 마음에 들어서 마지막 날 한번 더 방문했어요!

<엘스토어 영업시간>

8:30 ~ 20:00

나트랑 가기 전에 개인 쇼핑리스트나 여행선물 구입하는 곳을 찾아봤더니 가장 많이 나오는 곳이

야시장, 롯데마트, 엘스토어, 베나자스토어, 담시장 이었어요.

(마지막에 엘스토어 포함한 쇼핑 장소들 운영시간, 후기 정리해놓았습니다.)

저는 담시장 빼고 다 가봤는데 l.store는 선물용으로 살 만한 제품이 많았어요.

동남아여행가면 가장 많이 사가는 말린 과일들이 종류별로 있어요. 

망고 외에도 종류가 4가지 더 있었습니다. (망고, 구아바, 오렌지껍질, 패션후르츠, 자몽껍질)

둘째날에 엘스토어 방문하고 롯데마트보다 비싼거 같아서 안샀었는데 찾아보니 엘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마른 과일은 유기농이고 설탕도 최소화, 방부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마지막 날 여기서 말린 과일 구매했어요!

사실 말린 과일은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고 베트남까지와서 방부제에 설탕 많이 든 것 사는 것 보단 조금 더 주고 이걸 사가는게 이득이라 생각했어요! 마른 껍질도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l.store는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시식해볼 수 있어요!

꽃차도 이쁘게 담겨 있어서 선물용으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향도 좋고..

이것도 시식해보라고 직원분께서 먼저 내어주시더라구요. 플라워티는 하나정도는 사가겠지만 케리어에 공간이 없으면 여러개는 사가기 힘들 것 같아요ㅠ 무게는 엄~청 가볍습니다!

그리고 고소한 향이 좋았던 커피!

베트남 커피가 유명한건 다 알고 있고 그 중에서도 고급 커피로 유명한 위즐커피 판매하고 있어요~!

사향족제비가 배출해내는 커피래요! 커피를 전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해서 서칭하다 알게 된 것ㅎㅎㅎㅎ

커피도 드립, 마일드, 다크 세가지 판매하고 있어요. 커피도 시식해봤는데 신맛이 강하지 않고 쓴맛이 덜해서 좋았어요~

드립기구? 이거이름 뭘까요..ㅋㅋㅋㅋ 컵위에 올려서 바로 내려먹을 수 있어요~ 커피 구입하면 저 기구도 함께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노니제품~

젤 위에는 비누를 선물용 박스에 포장해놓은 거에요. 후기보니 모낭충에 좋다는 말도 있고 사용감이 좋은지 나쁜 후기는 못봤어요ㅋㅋㅋ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않고 가격도 저렴해서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

노니 파우더, 노니필!

노니필은 알약처럼 먹는 제품인데 환처럼 생겼고, 노니파우더는 물에 태워먹는 제품이라고 해요~ 이건 어르신들 사드리면 좋아할 것 같아요!

 

<lstore(엘스토어)후기>

-선물용 제품 구매하기 좋은 곳-

종류가 많은 롯데마트도 있지만 마트에서 파는 제품보다 질이 좋고,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전 제품 시식 가능-

후기들을 보고 제품 구매를 해도 되지만 내가 직접 먹어보고 고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중심가 위치-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나트랑 여행가시는 분들은 어렵지않게 지나가다 들리기 좋은 위치입니다.

 

저는 롯데마트, 담시장, 야시장, 베나자스토어, 엘스토어 중 선물쇼핑으론 엘스토어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딱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만 힘들게 찾을 필요없이 모아놓았다는 느낌이 드는 가게였어요.

 

<나트랑 쇼핑 장소 비교>

-롯데마트-

우리가 흔히 아는 대형마트와 같습니다.

여기도 말린 망고는 다양한 용량과 금액으로 판매하지만 엘스토어에 판매하는 자몽, 구아바 등은 판매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비교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여행에서 시간이 금!!)

저는 치즈가 저렴해서 롯데마트에서 치즈만 구입했어요!

(롯데마트에서 구입하는 치즈는 가공된 제품이라 공항검색대에서 걸리지 않지만 로컬시장에서 구입하는 표시사항이 없는 치즈는 반입불가입니다!)

베트남에서 유명한 커피나 식품류를 한번에 살 수 있으니 음식류 많이 구입할 분들은 롯데마트 추천드립니다!

-베나자스토어-

베나자스토어는 정말 명품인진 모르겠지만 명품 가방들과 작은 기념품 정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아기자기한 제품들이 많이 있었는데 저와 친구는 베나자스토어는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아무것도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시설은 깔끔하고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어서 궁금한것 물어보고 사기엔 편할거에요! 위치도 중심가에 있어 찾아가기 편합니다~

이층에는 풋스파도 운영하고 있어요 마지막에 베나자풋스파 후기 링크도 남겨놓았습니다.

-야시장-

야시장은 규모가 엄청 작아요.

대부분 비슷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하나하나 구경하더라도 1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아요.

그리고 가격흥정을 해야합니다. 그치만 담시장만큼 덤탱이씌우진 않는 것 같아요ㅎㅎ

저는 여기서 친구들 선물로 손거울을 20개정도 샀는데 원하는 디자인이 한 가게에 없어서 여러군데서 샀어요. 젤 저렴한 가게에서 하나 3만동주고 샀고 다른 곳에선 4만동주고 몇개 더 샀어요!

야시장이라 포장은 없을 수도 있다는 것ㅋㅋㅋ

맘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시장도 작으니 한바퀴 돌면서 똑같은 제품 금액을 쫙 물어보세요! 중간중간 양심적으로 가격 부르는 곳도 있어요. 가격비교해본 후에 가장 저렴한 가게에서 흥정해서 구입하면 핵이득!!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입하실 분은 야시장 추천드려요~

-담시장-

담시장은 제가 직접 가보진 못했지만 후기에서 덤탱이가 너무 심하다는 글을 봤고 거의 10배정도 부풀려서 부르고 본다고 하더라구요..

과일이 많다곤 하지만 길거리 과일가게들에서도 충분히 구입할 수 있었기때문에 코스에 넣지 않았어요!

그리고 낮에 가야할 곳이 많은데 담시장은 너무 일찍 닫더라구요ㅠ

 

야시장(18:00~24:00)

롯데마트(8:00~22:00)

베나자스토어(9:00~23:00)

담시장(5:00~18:30)

영업시간 꼭 확인하고 계획짜는데 참고하세요!

 

미우미우스파

빈펄랜드와 엘스토어 등 고생한 몸을 이끌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영업시간>

10:00 ~ 22:00

제가 갔을 때는 30프로 할인된 가격이었는데 할인이 되지 않은 가격을 보더라도 나트랑에서 갔던 망고스파, 베나자풋스파보다 저렴했습니다.

작은 악세서리와 옷 넣어두는 바구니 있구요.

기본적인 구성은 다른 마사지샵과 비슷합니다.

<미우미우스파 후기>

나트랑에서 마사지 받으신다면 미우미우스파 정말 추천드려요!!

저뿐만 아니라 같이 간 끼끼도 미우미우스파가 젤 만족스럽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60분 전신마사지로 예약했어요. 따뜻한 물에 족욕한 후에 마사지해주시는데 근육을 하나하나 잡아주면서 마사지 하는 느낌?

다른 마사지샵과 다르게 섬세하게 마사지받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사실 망고스파에서 마사지받은 후에 너무 세게 받아서 긴장했는지 어깨가 뭉쳐서 아팠는데 미우미우스파에서 마사지 받고 나서 거짓말처럼 안아프더라요.

그리고 여기 주인언니가 엄청!! 엄청!! 친절해요. 얼굴도 이쁜데 친절하시기까지ㅠㅠ

한국말도 너무 잘하셔서 의사소통도 문제없고 주인언니가 친절하니 마사지 해주는 직원분들도 당연히 친절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거기다 가격도 완전 저렴하고 모든 것이 맘에 들었어요ㅋㅋㅋ

단점이 있다면 번화가는 아니라는 점!

베트남 택시비가 저렴하니 택시타고 가더라도 제대로 마사지 받아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샤워는 가능하지만 그냥 화장실에서 샤워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 같아요. 샤워부스가 따로 방마다 차려져 있진 않았어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샤워안하고 바로 공항으로 갔는데 따뜻한 수건으로 꼼꼼히 닦아주셔서 찝찝한 느낌 하나도 없었습니다.

마사지 끝나고 나니 망고와 허브차 내어주셨어요.

망고는 어딜가서 먹으나 존맛인 것..

나트랑여행 마무리로 마사지와 서비스까지 너무 잘 받고 나와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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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에서 받은 망고스파, 베나자 풋스파 후기도 참고해주세요.

미우미우스파 카카오톡으로 문의, 예약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나트랑 마사지로 미우미우스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