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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찾아삼만리

경주 황리단길 카페: 로스터리동경

팡팡투어 2일째, 카페는 필수 코스!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경주만의 느낌 나는 카페를 가고 싶어서

한옥카페 검색하다가 로스터리동경을 알게 됐어요.

황리단길 큰길에서 골목길로 빠지면 카페 있어요!

시즌 메뉴로 팥빙수랑 수박주스 판매하고 있고,

동경의 시그니쳐메뉴는 아인슈페너네요!

카페 분위기가 차분하고 여유로웠어요.

월요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렇게 느낀 것 같기도 하지만,

한옥 자체가 주는 분위기도 있어요!

야외 테이블도 그늘막이 있어서

봄이나 가을에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종이컵도 나무색으로 맞추셨나 봐요.

냅킨 하얀 돌로 눌러놓은 귀여움...

레트로 소품들 많이 가져다 놓으셨더라고요.

자게로 된 서랍장 옛날에 할머니 댁에서 많이 봤는데ㅋㅋ

로스터리동경 메뉴
로스터리동경 디저트메뉴

케이크도 맛있어 보였지만,

오늘은 패스하고 시그니처메뉴랑 시즌메뉴 주문했어요.

아인슈페너(5.5),수박주스(6.0)

시그니처메뉴인 아인슈페너 맛 괜찮았어요.

아래에 커피는 고소했고,

크림은 묵직하진 않고 반 정도 먹으니 커피랑 섞이더라고요.

수박주스는 쏘쏘!

화장실이랑 벽이 예전 골목 같은 느낌 나요ㅋㅋ

한옥카페에서 레트로 감성 잘 느끼고 왔습니다.

 

경주 한옥카페 찾는다면,

로스터리동경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