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스시 : 라스또식당

코로나가 좀 잠잠해진 것 같아 보히랑 드디어 만나는 날!

둘다 어쩌다보니 중단발로 훅 잘라버리고ㅋㅋㅋ 신전이랑 스시고민하다 오늘따라 대기줄이 없는 라스또식당에 갔어요~

<영업시간>
12:00 ~ 21:00
주차공간 없음

 

 

저녁시간 살짝 지나갔더니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통신골목쪽 큰 조형물 앞에 위치해있어요! 스시라스또랑 이름이 비슷해서 그런지 라스또시당이랑 사장님이 같다는 이야기도 있어요ㅋㅋ 카더라..

 

 

메뉴는 나름 여러개 있지만 여기 방문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스시먹는 것 같아요ㅋㅋ

 

라스또식당 메뉴판

 

구운연어가 먹고 싶었던 보히는 반반초밥을 저는 새우초밥을 주문했어요~

 

 

한자리 난 곳이 창문앞자리~ 문밖은 안보이지만 벽보고 먹었어요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장국. 국물만 먹기엔 좀 간간한 편이에요~

 

새우초밥(13.0)

 

생새우를 좋아해서 새우초밥으로 주문했는데 상상도 못한정체... 빨간새우ㅠㅠ 실망하고 빨간새우부터 먹었는데 위에 흰소스랑 와사비랑 같이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생새우는 완전 신선하다! 까진 아니지만 무난하게 잘 먹었어요.
새우초밥은 12피스로 다른 초밥보다 2피스 더 많네요~

 

반반초밥(13.0)

광어랑 지느러미도 같이 나왔어요. 연어는 보히가 주문할 때 반은 구워달라고 이야기해서 저렇게 구워주셨습니다! 반반초밥도 무난무난하게 먹었어요.

같이 나오는 미니우동은 간간해서 맛있더라고요. 처음에 기본으로 나오는 장국이랑 똑같은 국물이었어요~

지난번 방문해서 연어초밥은 맛있게 먹었었는데 새우초밥은 무난한 느낌! 연어초밥말고 다른 것 먹을 분은 라스또식당보단 스시라스또 스시가 나을 것 같아요~ 무난하게 식사하기엔 괜찮았어요~!

 

라스또식당은 연어초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