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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 : 나트랑

나트랑 4박6일 여행 : 포한푹(pho han phuc)/환전(프린세스주얼리)/콩카페

시원하게 마사지 받고 뚝배기쌀국수로 유명한 포한폭을 점심으로 먹으러 갔어요! 


포한푹(PHO HAN PHUC)

포한푹

영업시간 : 6:00~22:00

쌀국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베트남에 왔으니 하루정도는 쌀국수를 먹어야 할 것 같아서 ㅋㅋㅋ 가볍게 먹으러 갔어요!

포한푹 메뉴판입니다~

보면서 고민하고 있으니 직원분께서 한국말로 뚝배기? 하시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바로 뚝배기 쌀국수 2개와 콜라 주문했어요.

요렇게 기본으로 소스 세팅되어 있습니다. 홀이 깨끗한 식당도 많았지만 대부분 이정도의 청결ㅋㅋㅋ

수저 담는 통과 소스통에 찌든 때 같은게 자꾸 눈에 걸렸어요 ㅠㅠㅠㅠ 여기도 길거리 식당 중엔 깔끔한 편이었쥬ㅎㅎㅎ

뚝배기 쌀국수 주문하면서 고수는 빼달라고 했는데 요렇게 넣을 수 있는 야채들을 원래 다 따로 주시는 것 같아요.

베트남은 시원한 음료가 없는 곳이 많았어요. 대부분 미지근한 음료에 얼음컵을 주셔요~

같이 간 끼끼는 얼음에 넣어 먹는 탄산이 맛있다는데 저는 따뜻하게 있던 콜라라 김이 많이 빠져가지고 그냥 시원한 콜라가 더 좋던데ㅎㅎㅎ 취존ㅋㅋㅋㅋ

육수를 제외하고는 다 저희가 넣어서 먹을 수 있도록 따로 세팅되어서 나와요!

뚝배기쌀국수

요렇게 뚝배기쌀국수 풀세팅~

국물 엄청 뜨거워요ㅋㅋ 고기 넣으면 바로 익더라구요. 저렇게 세팅해서 주시니 먹고 싶은대로 넣어서 먹을 수 있었어요.

처음엔 기본육수만 먹다가 라임도 넣어서 먹어보고 숙주만 넣어서 먹어보고ㅋㅋ 라임넣으니 기분탓인지 몰라도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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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여지는 쌀국수 육수~

먹은 쌀국수 중에 가장 깔끔한 맛이었어요. 양은 저희가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도 배부를 정도는 아니었으니 배부르게 먹고 싶은 분들은 면 더 추가해야할 것 같아요!

쌀국수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여기는 국물이 깔끔하고 면도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프린세스주얼리(princess jewelry)-환전

나트랑환전

환전은 금은방에서 하는게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중심가에 있고 콩카페 근처에 있는 프린세스주얼리에서 대부분 금액을 환전했어요.

나트랑 환율

베트남 환전 TIP

-한국에서 대부분 100달러로 환전하고 작은 단위의 달러는 조금만 챙길 것.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00달러짜리는 가장 높은 금액으로 환전받을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최소한의 금액만 환전할 것.

베트남 공항에서 금은방에 가기 전까지 사용할 교통비 등 최소한의 금액은 환전해야 하는데 특히 교통비만 필요하신 분들에게 베트남에서 100달러는 큰 금액이기때문에 한국에서 환전한 작은 단위의 달러만 공항에서 환전해줍니다.

-금은방에서 환전할 것.

공항,숙소 등 환전해주는 곳은 많지만 금은방이 가장 금액을 잘 쳐줍니다. 사실 한국돈으로 치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베트남에서는 그 작은 금액으로 과일하나라도 더 사먹을 수 있으니깐요ㅎㅎㅎ


<베트남 돈 계산법>

베트남동에서 0하나 빼고 나누기 2 = 한국돈

ex)50000동= 0하나 뺀 5000÷2 = 2500원

나트랑 금은방

프린세스주얼리는 중심가에 있어서 자주 지나갈 거라 200달러만 환전했어요. 영수증도 주시지만 받자마자 바로 앞에서 금액 맞는지 확인해보고 나왔습니다.


콩카페

나트랑콩카페

베트남에 와서 커피먹으면 꼭 가줘야하는 콩카페~ 나트랑에서도 갔습니다.

나트랑 콩카페 영업시간 : 7:30~11:30

콩카페만의 어두운 연두색 갬성~ㅋㅋ

저는 다낭에서 먹었던 콩카페 커피가 너~무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나트랑에서도 꼭 콩카페는 가야지 맘먹고 기대하고 갔어요!

콩카페 시그니처메뉴가 이렇게 많았다니? ㅋㅋㅋ 뭐 먹을지 고민되면 저 중에서 하나 골라 먹는 걸로~

한국어로 된 메뉴판도 주십니다!

저는 다낭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코코넛스무디커피, 친구는 시그니처 메뉴중 하나인 코코넛연유커피 주문했어요.

요기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콩카페는 한국 카페처럼 시스템은 잘 되있어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지만 조금 쉬어가기 위해서 번호받고 기다립니다~ 콩카페는 직원이 많은데 음료 주문하면 다 자리에 가져다 주셔요!

왼쪽이 코코넛스무디, 오른쪽이 코코넛커피! 아 그런데 다낭에서 먹은거랑 맛이 달랐어요ㅠㅠ 다낭에서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런가.. 코코넛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나트랑 콩카페는 코코넛향이 좀 많이 나더라구요! 다낭에서 먹었을 땐 은은하게 났었거든요ㅋㅋㅋ

콩카페 커피 자체는 맛있어요! 커피가 쓰지않아서 좋아요~ 코코넛 들어간 것 말고 다른거 먹을 걸 후회했어요ㅠㅠ 코코넛향 좋아하시는 분은 맛있게 드실 거에요! 콩카페 커피는!! 맛있습니다^_^

요렇게 리조트 들어가기 전에 알차게 보내고 드디어 호캉스하러 아미아나리조트로!!